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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 격리 기간 (2024년 기준)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2019년 첫 발병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상에 큰 영향을 줄 만큼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제 개발과 꾸준한 백신 접종으로 감염 관리가 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19 감염은 격리 조치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감염 대상자 격리 기간과 해제 기준, 그리고 격리 기간 중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를 쓴 여성 모습

코로나 19 감염자 격리 필요성

아무래도 코로나 19 확진자를 격리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걸 막기 위함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잠복기 또는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전파가 일어날 소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위험군, 기저질환을 갖은 사람을 보호하는데 중요하기에 더욱 감염자 격리 필요합니다. 또한 감염자 격리는 바이러스 확산을 줄여 의료계 부하를 줄여 의료진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감염자 확산 방지
  • 고위험군, 기저질환자 보호
  • 의료 시스템 부하 감소.

코로나 19 격리 기간

2024년 5월 1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위기 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바뀌면서 확진자 격리 조치 사항이 재조정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7일 의무로 시행되었던 격리 기간이 5일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격리 기간이 권고로 변경되면서 직장인과 사업주 사이 갈등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처하는 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발병 이후 최소 5일 간은 최대한 출근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나 병가 또는 년, 월차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코로나 증상이 완화된 후 24시간이 지나면 출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회사마다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원하는 타협점을 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회사원인 경우

고용노동부는 코로나 19 확진 근로자가 최대한 자율 격리 권고에 따르도록 유연근무제 또는 재택근무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유급, 무급 휴가를 적극 검토하라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소규모 회사는 이를 무시하고 출근을 강요하는 곳도 있습니다. 권고 사항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일하는 근로자가 생각 보다 많다고 합니다. 특히 생산직과 같은 곳은 시간이 돈이다 보니 더 심한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해 격리 기간이 끝났다 하더라도 최소 5일 동안은 마스크 착용에 신경 써주고, 거리 두기를 서로 하는 게 좋습니다.

학생인 경우

확진자가 학생이라면 5일간 학교 등교를 중지하도록 권고 됩니다. 교육부는 코로나 확진 관련 서류를 학교에 제출하면 회복 기간 중 결석 되는 부분을 출석으로 인정해 주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어디 까지나 이러한 방침은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학교마다 격리 기간과 출석 인정 여부가 다르기도 하니, 학교 측과 상의 후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19 격리 기간 관련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격리 기간은 5일 권고 되며, 회사, 학교 어디 서든 의무가 아닙니다. 회복을 위해 꼭 격리를 해야겠다면, 반드시 해당 업체 또는 학교 관련 부서에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충분한 상담이 이뤄진 후 격리 진행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코로나 격리 기간 중 주의 사항

코로나 격리 기간은 단순히 휴식하고 회복하는 기간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 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더 이상 전파하지 않는 게 핵심입니다. 그럼 격리 기간 동안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 격리 중에는 외출을 최대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꼭 외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나가시기 바랍니다.

  • 평소보다 개인위생에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손을 비누로 자주 씻고, 손 소독제 사용도 상황에 따라 하는 걸 추천합니다. 기침을 할 때는 팔꿈치나 휴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게 좋습니다.

  • 가족과 같은 공간에서는 꼭 마스크 착용을 하셔야 합니다.

  • 식기, 수건 등 가족과 함께 물품을 공유해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화장실 사용 역시 따로 하는 게 좋고, 어쩔 수 없이 공용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 후 소독해야 됩니다.

  • 공기로 감염되지 않도록 격리 공간을 자주 환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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